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로 학살 (문단 편집) === 가공의 사례 === 창작물에서는 적이나 아군의 무자비함을 강조하는데 쓰이는 일종의 [[클리셰]]로도 볼 수 있다. 제네바 조약 이후를 배경으로 하는 경우에는 지휘관이 직접적으로 죽이라는 명령은 하지않고 항복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끝까지 저항해서 '''어쩔 수 없이''' 모두 사살할 수 밖에 없었다는 방식으로 에둘러 표현하곤 가버린다. 사람 대 사람이 아닌 사람 대 인격이 없는 외계인이나 괴물과의 싸움을 그린 작품에서도 보이는데 연구용으로 의계인 몇 마리 생포하거나, 번식용 숙주로 인간 몇 명 잡아가는 것 외에는 서로를 절멸시키기위해 싸우는 경우가 대부분. *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 - 무선대기 임무 중이었던 [[미켈 니노리치]] 하사와 [[엘레도어 마시스]] 하사가 정찰임무를 핑계로 근무지 이탈해서 근처 마을에 술마시러 갔는데, 문제는 그 마을이 지온군 점령 하라서 술집에 대기하고 있단 지온군에게 잡힌다. 애초에 한두 명도 이니고 난장판이 된 술집에 우르르 몰려다니는 걸 보면 한두 명이 탈영한게 아닌듯.... 하여 자신의 소속을 보병연대로 속이고 일단 귀순하려는 척 하나 지온군은 그냥 죽이려고 한다.[* 애초에 지온군은 당시 [[아프사라스]]만 수리하고 떠날 생각이었기에 포로같은 거추장스러운 것까지 데려갈 여유가 있을리가 없었다. 애초에 아픈 민간인한테도 총질하는데 포로따위 필요할 리가.] 그리고 그후 보초를 때려눕히고 탈출. * [[기동전사 건담 SEED]] - [[파나마 공략전]], 빅토리아 공략전. [[오퍼레이션 스핏브레이크]] 때 발동된 [[사이클롭스#s-6|사이클롭스]]로 작전에 투입된 다수의 자프트군이 몰살되자, 이에 대한 증오와 보복으로 파나마에 있는 네추럴들을 학살했다. [[파나마 공략전|항목]]에 들어가면 알겠지만, "(원판)내추럴 포로 따윈 줘도 안 받아!/(더빙판)우린 내추럴 포로 따윈 필요없다!"라는 대사가 대놓고 나오며 기관포를 갈겨버린다. 빅토리아 공략전에서는 경비를 서던 한 연합군 병사가 신음소리를 듣고 수색해서 살아남은 딘의 파일럿을 발견하자 그대로 사살해버렸다. * [[걸카페건]] - '배달원[* 공식적으로 이름을 알아내는 데에 실패하여 배달원이라 불린다.]'이 인류에게 반역하고[* 정확히는 외계기술로 인류 전체를 [[통 속의 뇌]]로 사이보그화시키면 자기 자신은 인류에게 반역한 것이 아니라 공헌한 것이라는 나름대로의 신념으로 행동한 듯하지만 도덕과 윤리를 저버린 점에서 이미 [[매드 사이언티스트]] 악당이다. 게다가 자기 계획이 실패하자 목숨만은 살려달라고 말하면서 지금까지 훔쳐온 정보를 스파이짓으로서 제공하겠다는 추태를 보이기도 했다.] 외계기술을 빌리기 위해 수많은 인간들을 뇌만 남겨 강제로 사이보그화시켜 마약성 약물까지 써가면서 조종하자, Rose 08소대가 저지하여 조종당한 뇌들[* 이미 인간으로서의 몸이 완전히 기계로 대체되어 뇌밖에 남아 있지 않았다.]을 포로로 잡아 보존 장치에 보관하였다[* 당시 지무유는 08소대의 신병이라 전장에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심한 구역질을 보였다.]. 당시 작전을 지휘한 점장은 포로이긴 하지만 엄연히 배달원에게 이용당한 전쟁의 피해자들인 뇌들에게서 사이보그화로 자기 자신의 인간성을 잃어버려 괴롭다고 호소하는 목소리[* 뇌파를 해석한 것.]를 들었고 그들을 전부 살려서 Rose로 회수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고뇌하다가 평생 사이보그로 살고 싶지 않다면 살고 싶지 않아도 되고 그럼에도 사이보그로 살고 싶다면 살아도 된다고 제안하였고 이에 단 한 명의 뇌를 제외한 모든 뇌들이 스스로의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보존장치를 꺼뜨려 자살을 택했다. 그 후 점장은 인간의 몸을 잃고 기계의 몸으로 강제로 평생동안 살아가야 하는 포로들의 고통만 생각한 나머지 자유의지만 강조하고 전부 살려보내지 못했으니 사실상 포로를 학살했다는 [[PTSD]]에 걸려 마약성 진통제에 극단적으로 의지할 뻔하다 주노 에몬스에게 저지당한다. 이 경우 결정권자가 포로를 인도적으로 대했고 직접적으로 학살하지 않았지만, 결정권자 본인이 자기 자신의 행위를 포로 학살이라고 규정하여 죄책감을 심하게 느꼈으므로, 포로 학살에 분류되었다. 정황상 점장이 의도한 것은 포로들을 무사히 회수하여 인간의 몸을 되찾게 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으며 포로들을 안심시키고자 한 말이 보존장치를 끄고 집단자살하게 만드는 최악의 결정으로 돌아왔다는 것을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 [[단테스 인페르노]] - [[단테 알리기에리(단테스 인페르노)|단테]]가 십자군 원정 때 식량이 떨어져가자 잡아놓은 사라센 포로들을 학살했다. 친구였던 프란체스코에게 우린 이교도들을 죽이러 온 거라고!라고 말한 걸 볼때 종교적 이유로 포장된 광기임이 확실하다. 실제 역사대로에서는 리차드 1세가 행한 아크레 포로 학살인데 여기서는 단테가 저지르고 리차드가 이를 보고 당황한다. 결국 그 죄를 친구인 프란체스코가 대신 다 뒤집어쓰고 처형당했다. * [[라이언 일병 구하기]] - 초반부 오마하 부분에서 미군이 독이 오를 대로 올라 ~~오마하 지옥도가 모든 것을 설명해 준다~~ 그냥 안 쏘고 불싸질러 죽이고, 미군 병사가 손들고 항복한다고 부르짖는 독일군을 총으로 쏴버린 뒤 동료병사가 "뭐라고 그러던 거야?"라고 묻자 "'나 밥먹으려고 손씻었어요!'라는데?"라고 답해준다. 하지만 영화 외적으로 밝혀진 바로는, 사실 그들은 독일인이 아니라 [[체코]]에서 끌려온 병사들이었고 대사도 [[체코어]]로 "우리는 독일인이 아닙니다! 누구를 죽인 적도 없습니다! 살려주세요!"였다. ~~영어를 못 하면 살아남지 못한다~~ 스필버그 감독은 전쟁의 비인간성을 강조하기 위해 일부러 집어넣은 장면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장면에 따로 자막이 없었기에 체코어도 독일어도 모르는 대부분의 관객은 그냥 독일군이 독일어로 말하다 죽었겠거니 하고 넘어갔다. 이것도 감독이 의도한 바라고 볼 수도 있다. * [[스래쉬 메탈]] 밴드인 [[메가데스(밴드)|메가데스]]의 노래 [[http://www.youtube.com/watch?v=cWo_OQ6O7vk|Take No Prisoners]]는 전쟁과 인명 살상을 일삼는 정부가 반성이나 죄책감도 없이 [[존 F. 케네디|국민의 의무를 들먹이는 것]]을 냉소적으로 비웃는 내용이다. * [[스타쉽 트루퍼스]], [[영원한 전쟁]]을 비롯한 인류와 소통이 불가능한 외계 종족의 전쟁을 다룬 대부분의 SF물 - 외계 종족과는 서로 의사소통이 불가하고 전쟁 자체의 목적이 상대 종족의 절멸을 목적으로 하기에 포로를 잡는 일이 없이 모두 죽이는 게 일반적이다. 단 예외적으로 상대 종족의 신체적 특성을 연구하기 위한 생체실험용으로 몇 명을 생포하는 경우도 있다. 단 두 종족 간의 소통이 가능해서 외교관계가 수립되어있고 양쪽 다 문명화된 종족인 경우, 특히 은하계에 여러 종족들이 공존하는 경우에는 인간들끼리의 전쟁처럼 포로를 잡는 경우가 많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스타크래프트]] - 에피소드 0 미션 1에서 [[콜린스 행정관]]이 [[코랄의 후예]]를 상대로 [[알파 전대 중위]]에게 포로를 받지 말고 모두 죽이라고 한다.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 마지막 임무에 [[제라드 듀갈]]의 [[지구 집정 연합|UED]] 원정대가 차 행성의 정거장에서 [[사라 케리건]]의 군단에 패배하고 항복을 선언하자 케리건은 "우린 포로를 잡지 않는다.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나 보도록 하지."라면서 먼저 보내준다. 나중에 쫓아온 [[저그 군단]]이 함대를 거의 다 박살냈다(이때 듀갈은 저그가 도착하기 몇 분 전에 자신의 기함 [[알렉산더(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알렉산더]] 안에서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다).[* 사실 케리건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가장 위협적인 존재가 [[지구 집정 연합]]에서 보낸 초 초 정예 원정대였고, 이들이 지구로 돌아가면 당연히 이보다 더 강력하고 규모가 큰 원정대를 또 보내리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러한 결정은 변함이 없으리라는 뜻의 말을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군단의 심장]]에서도 한다. 다만 지구 원정대와 달리 살려줘도 심각한 위협은 되지 않는 테란 포로들은 살려주기도 했다.]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 [[롤렌토]]의 초필살기. 와이어를 지면으로 날려보내 거기에 걸리면 그대로 상대를 낚아채 목을 매달아버린다. 무적시간도 많고, 하단 판정이라 밥줄 중에 밥줄. * [[아라비아의 로렌스]] - [[제1차 세계 대전]] 중, 후퇴하던 [[오스만 제국]]의 패잔병들이 [[아랍인]] 마을을 학살한 것을 보고, 열받은 로렌스가 휘하의 아랍인 부대를 이끌고 "포로는 필요없다! 포로는 필요없다!" 하면서 오스만 제국군을 향해 돌격하여 모조리 죽이는 장면이 있다. 전쟁의 피해자와 가해자가 엇갈리는 씁쓸한 장면. 가공의 사례로 분류되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있었던 일이며[* 오스만군 뿐만 아니라 같이 있었던 독일군과 오스트리아-헝가리 군들도 모조리 죽였다고 한다.] 아랍독립전쟁 당시 빈번하게 있었다. 당시 피지배 민족들의 민족주의적 각성을 극도로 경계하던 오스만 제국은 불온한 움직임을 보이는 이들에 대해 가차없이 학살을 가했는데, 대표적인 대상이 아르메니아인과 아랍 부족들이다. 당연히 호전성에서는 전혀 뒤지지 않는 아랍 부족들도 오스만 병사들을 사로잡을 경우 똑같이 보복했다. * [[위 워 솔저스]] - 초반부,베트남군이 프랑스군을 매복 공격해 궤멸한 뒤, 부하가 부상자들을 어떻게 할 것인지 질문하자 베트남군 지휘관이 '모두 사살하라. 그래야 놈들도 더 오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 [[엠퍼러: 배틀 포 듄]] - 등장 유닛인 [[사다우카]] 근위대의 이동대사(집단이 아닌 개인) 중 "포로는 필요없다(Take no prisoner)."가 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알터랙 계곡]]: 얼라이언스 사령관인 반다르 스톰파이크는 간혹 아군 전체에 버프를 주며 "포로는 필요없다! 우리 땅에서 이교도들을 몰아내라!"라는 대사를 한다. * [[정도전(드라마)]] - 10화에서 왜장 [[아기발도]]가 첫 등장하면서 "포로는 필요없다. 움직이는 것은 모조리 베어라. 돌격!"이라는 대사를 한다. * [[집결호]] - 초반 구지디의 9중대가 포로는 필요없다고 장교를 쏴죽이자 관심부대로 찍히게 된다. *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아르만도 살라자르]] 함장이 살아있을 시절에 물에 빠져 항복을 요청하는 해적들에게 가차없이 발포를 명령하는 장면이 있다.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 소련군 캠페인에서 소련군이 독일군을 잔인하게 학살한다. 왜 욕을 쳐먹는가 하면, '''반대 경우는 은근슬쩍 생략했다.''' 이 때문에 제작진들은 나치라고 엄청 욕먹고 있다. 독일군 캠페인은 없지만 전작의 독일 전차 군단 캠페인에서의 독일군들은 나치와 무관하게 조국을 지키기 위해 나선 의로운 청년들처럼 묘사된 것과 비교된다. *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 첫 미션인 Semper Fi에서 일본군이 잡은 미군 포로 네 명을 고문하다 죽여버린다. 게임 시작 이후 플레이어가 처음 보는 장면이 동료가 묶인 채로 회초리(…)로 구타당하다가 참수당해 죽는 것.[* 플레이어를 포함해서 정찰조 총 네 명이 투입됐는데 두 명은 이미 기둥에 묶인 채로 죽어있고 한 명은 일본군 장교를 도발하다가 참수, 그리고 주인공이 처형당할 차례에 지원군이 도착하면서 간신히 생존한다.] Vendetta 미션 시작에 [[스탈린그라드]] 광장에서 독일군이 무방비 상태의 소련군을 학살하는 장면이 있지만 후에 독일군이 역관광당하기 시작하자 [[빅토르 레즈노프]]가 앞장서서 똑같이 되갚아 준다. 이때 한 행동에 따라서 마지막 미션 시작 전에 [[체르노프]]의 일기장의 문구가 바뀐다. 또한 축출 미션 초반에서 포로가 된 소련군이 '우리 동무들이 와서 널 죽일 것이다.' 라고 말하자. 독일군이 '네 동무들은 여기 없어' 라며 사살한다. 이때 주인공이 독일군을 죽이면 소련군 포로는 살고 독일군을 가만히 냅두면 죽는다. 또 철의 포위망 미션에서도 독일군 포로들을 사살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때 무슨 무기를 사용하냐에 따라 또 체르노프의 평가가 바뀐다. 단 콜 오브 듀티의 다른 시리즈의 미군들은 포로를 사살할 경우 포로 사살은 금지라며 게임오버된다. 그리고 독일 정발판에서는 독일군 포로 사살 장면은 삭제시킨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시리즈 - 멀티플레이에서 매치 시작 시 [[스페츠나츠]]는 "포로는 필요없다, 동무들!(Take no prisoners, Comrade)"이라고 한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 멀티플레이 용병측의 시작 전 대사중 "And remember. No prisoners"가 존재한다.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 극중에서 [[히드라(마블 코믹스)|HYDRA]]의 멤버인 럼로가 '하이드라는 포로를 살려 두지 않는다. 그게 룰이지' 라고 [[팔콘(마블 코믹스)|팔콘]]에게 말하는 장면이 있다. * [[토탈 워 시리즈]] - 전통적으로 [[모랄빵]]이 터져서 도망치는 적을 추격하면 전혀 저항을 받지 않고 죽이게 된다. 예외적으로 [[미디블 2:토탈워]]에서만 포로를 잡고 다른 작품에서는 그냥 [[학살|죽인다]].[* [[토탈 워: 아틸라]] 부터 바뀌어서 석방이나 노예화 그리고 아군 병력으로 충원할 수 있다. ~~[[청주병|청주병?]]~~]이 현상을 한 양덕은 '''"제길, 포로 시스템 정말 재밌었는데, 엠토의 유럽인들은 포로를 안 잡고 쇼토2의 뻐킹 사무라이놈들은 [[할복|포로로 안 잡혀]]..."'''라고 표현했다. * [[폴아웃 시리즈]] - 시대가 세기말인지라 포로를 잡는 곳은 진짜 몇 없다. 대부분은 포로를 잡은 세력의 지도자 마음대로이고(라고 해도 주로 끔살), 그나마 인권이 발달한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은 포로 처분에 대한 상세한 법규가 있으며, 이쪽은 포로에 대한 학대를 금지한다. 애초에 여기 세계관의 전쟁전 미국 자체가 포로 대우에 대한 개념이 없어 포로학대, 학살, 생체실험이 빈번하게 일어났기에 NCR의 행동은 굉장히 이례적인 경우이다. * [[폴아웃3]]/[[Operation Anchorage]] - [[미군]]이 포로로 잡았던 [[중공군(폴아웃 시리즈)|중공군]]을 대놓고 현장사살하고 있다. 그리고 최종보스인 [[징웨이]] 장군 역시 전투 시작 전에 미군 포로 하나를 참살하고 전투를 시작한다. 단순 교육용 시뮬레이션에서 이런 모습까지 집어넣는 것을 보면 실제 당시 세계가 얼마나 캐막장으로 돌아가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는 사례이다. 그런데 사실 징웨이 장군이 처형한 포로 말고도 미션 도중 중공군에게 잡힌 다른 미군 포로들도 있는데 이들은 구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즉 중공군은 미군 포로를 안 죽이고 있(도록 프로그래밍 되었)다는 뜻. 물론 상기한 징웨이 장군은 최종보스라서 일부러 포로 처형 장면을 넣은 듯 하지만~~초반 포로에는 [[주인공 보정]] 후반 포로에는 [[최종보스 보정]] 쩌네요~~ * [[폴아웃: 뉴 베가스]] - NCR과 군단 외에는 '포로'란 개념이 없다. [[엔클레이브(폴아웃 시리즈)|엔클레이브]]는 생체실험용으로 황무지인들을 잡아가며, 포로에 대한 폭력과 고문을 금하는 NCR과 달리 [[카이사르의 군단]]은 '''포로를 도구로 이용한다.''' 노예라도 된다면 다행. 잔인한 고문은 기본 옵션이고, 이후 대부분은 십자가에 매달아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이며, 혹은 즉석 사살 후 군견의 먹이 내지 [[식인|식용]](!)으로 애용한다. 그리고 [[닙튼|극히 일부]]는 추첨 시스템을 도입한 복불복 살인쇼[* 등수에 따라 대우가 달라지는데 그나마 1등은 몸 성히 풀어주지만 2등부터는 지옥이라서 2등은 오함마로 다리를 작살낸 후 버리고 3등은 노예로, 그 아래부터는 앞에 말한대로 갖가지 방식으로 죽인다. 즉각 총살이 그나마 인간적으로 보일 정도로 나머지는 십자가형, 화형 등이다.]나 본진의 [[아레나]]에서 경기용 검투사로 굴려지는 등 유희용으로 소모된다. 가끔은 포로를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병신으로 만든 다음 포로 자체를 살아있는 부비트랩으로 만드는 악랄함도 선보인다. 반대로 군단은 적의 포로가 될 바에는 자살을 강요하며 적에게 항복했다가 살아돌아온 경우에는 끔찍한 꼴을 당하는 모양이다. * [[플래닛사이드 2]] - [[신흥 연합국]] 홍보 영상에서 포로따위 필요 없다고 말한다. 적대 세력인 [[테란 공화국]]과 [[바누 자치국]]의 사상이 신흥 연합국과 너무 달라 그렇게 말한 것일수도 있지만, 이 세계관은 포로로 잡혀봤자 자살 등으로 사망하면 워프게이트에서 부활한다. 즉, 문자 그대로 '''포로따위 잡아봐야 의미가 없어서''' 그렇게 말한 모양. * [[허트 로커]] - 초중반부 자동차에 설치된 폭탄을 해체하는 장면에서 폭탄해체를 방해한 저항세력 저격수가 잡힌다. 포획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기절했으며 출혈이 있는 상태였는데, 포획된 저격수를 살펴보고 있는 의무병에게 지휘관은 "죽겠군?"이라고 묻는다. 그러나 기절한 저격수를 살펴본 의무병이 15분 정도만 안정을 취하면 의식이 깨어날 거라고 하자. 지휘관은 재차 "죽겠군"이라고 이야기한다. 지휘관의 언사에 벙찐 의무병의 표정과 무표정으로 긍정하는 다른 병사들을 보면 섬뜩하기까지 하다.[* 이후에 장면은 다시 EOD팀으로 넘어가고 한 발의 총성만 울려퍼진다. 참고로 사살하는 게 확인됐으면 100% 형사 처벌이다.] * [[헤일로 시리즈]] - [[코버넌트]]는 인류와의 전투에서 보통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포로를 잘 남기지 않는다고 한다. * 영화 [[300(영화)|300]] - 고대 그리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 300에서 나오는 테르모필레의 첫 전투에서 "포로는 필요 없다!"[* 자막상으로는 '포로는 필요없다!'라며 힘차고 터프한 포스의 카리스마를 뿜어내는데 들어보면 'No Passaran'이라는 [[국제여단]] 구호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며, 이는 '우리를 쓰러뜨리고 넘어갈 수 없으리!'라는 뜻이라고 한다.] "자비는 필요없다!"를 외치고 푸쉬로 쓸고 지나간뒤 부상병을 하나씩 찔러서 [[확인사살]]한다. * 대부분의 [[RTS]] 게임 - 지휘관이 전투를 포기하고 [[항복]]하거나 [[엘리|부대가 괴멸되어 전투의지를 상실한 경우]]에도 맵상에 잔존하는 적 유닛은 무조건 사살된다. 심지어는 AI상 중립유닛으로 취급되어 공격받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플레이어|지휘관]]들은 이들 패잔병들이 눈에 거슬린다는 이유로 강제어택으로 모조리 죽여버리곤 한다! ~~가상현실에선 제네바 협약 같은 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고갱님~~ 재밌는 점은 게임 플레이상으로는 전혀 포로를 잡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게임의 미션들에서는 적에게 붙잡힌 포로를 구출하는 미션이 있다는 것. ~~우리 편은 잔혹하게 전부 죽여버리는데 악의 축이라는 적군이 너무나도 신사적으로 포로를 잡고 있다.~~ 당연하지만 시스템상으로 포로를 구현하면 게임이 너무 복잡해지기 때문.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에서 보병 유닛들 한정으로 전황이 불리해지면 알아서 항복하고 그런 포로들을 모으면 맵이 밝혀지는 시스템을 구현하려 한 흔적이 [[더미 데이터]]로 있으나 너무 게임이 복잡해져서 발매 시에는 삭제되었다. 다만 예외가 있긴한데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확장팩에서 독일군 미션중 하나에서 영국군 코만도가 종종 두손 번쩍들고 항복하면서 아군 진영으로 걸어온다. 그리고 이 포로들은 사살이 안된다. * [[Warhammer 40,000]] - 여기는 각 종족이 상대 종족들을 몰살의 대상으로 보는 광기의 세계관이다 보니 포로들을 잡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일부 예외라면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나 [[드루카리]], [[타우 제국]]들인데 카오스 쪽이야 노예로 써먹거나 각 신들을 위한 제물을 바치는게 목적이고 드루카리 역시 해당 종족이 얼마나 잔혹한 고문의 전문가들인지를 생각하면 차라리 죽는게 나은 수준이다. [[타우 제국]]의 경우에는 [[궤베사]]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어느 정도 제약과 감시는 있지만 그나마 포로들을 인격적으로 대우해주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